Do what makes your soul happy!!

2024/11 26

첫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책을 앞에 놓고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계속된다면, 첫출근하는 날,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날의,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차표를 끊던 가슴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날마다 새로우며 깊어 지며 넓어진다...

1. 마인드셋 2024.11.12

인생의 중요한 질문. 삶과 죽음에 대하여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우연히 나타나서 운명을 받아들이며 쾌락을 추구하며 살 것인가?(에프쿠로스학파*) 계획 가운데 태어나서 섭리 가운데 살 것인가? (에프쿠로스학파) https://ko.m.wikipedia.org/wiki/%EC%97%90%ED%94%BC%EC%BF%A0%EB%A1%9C%EC%8A%A4_%ED%95%99%ED%8C%8C 에피쿠로스 학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에피쿠로스 학파(Epicureanism)의 창시자는 신(神)과 같이 추앙을 받던 에피쿠로스이다. 사모스섬에서 태어난 에피쿠로스는 기원전 306년 아테네에 정원 딸린 집을 구입해서 여러 제자들을 모아서 ko.m.wikipedia.org 또한 죽음 이후에 우리는 어디로 ..

6. 공부 2024.11.11

중독

챌린지 덕분에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어제 이야기 ‘결핍’이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 deficiency. 결핍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혹은 다 써 없어짐을 말한다. 이 결핍은 정서적으로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으로 영향을 끼치고, 보상 행동으로 중독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한다. 술, 마약, 도박 외에도 커피, 핸드폰 중독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쓴맛으로 이걸 왜 먹지 하고 시작한 커피를 접하고 나서는 커피중독(coffeeholic)에 빠진 것 같다. 커피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 배뇨, 정서적 안정을 주지만, 많이 마시게 되면 탈모, 혈압, 의존증 등에 영향을 준다. 그렇다면 커피에 왜 빠지게 되었나 생각해보면 누군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어울림..

3. 건강 2024.11.09

결핍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결핍"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어제는 '번아웃'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https://jacob84.tistory.com/71 번아웃최근 나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얼마 전까지 나는 직장에서 그리고 주변의 관계에서 사랑을 많이 받으며 지내왔다.물론 나의 포장된 겉모습으로 사람jacob84.tistory.com 마음의 불편함을 다루고자 여러가지 책들을 읽어보고, 여러 유투브 강의를 들어보고 하면,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이나 관계 등 여러문제의 이면에 있는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의 "결핍"을 항상 다룬다. 그 결핍이 나중에 영향을 미친다고.. 그래서 각종 중독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커피, 술, 도박, 등등 (남경필 전 ..

3. 건강 2024.11.08

번아웃

최근 나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얼마 전까지 나는 직장에서 그리고 주변의 관계에서 사랑을 많이 받으며 지내왔다. 물론 나의 포장된 겉모습으로 사람들이 봐주었고, 나 또한 나의 어려운 부분들을 드러내지 않으려.. 아니..숨기려 노력해 왔다. 어릴 때 부터 집에서, 교회에서 배운대로, "베풀기 위해 살아야 한다. 남주기 위해 돈벌어야 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간직하고 살았다. 덕분에 사람들은 조건없이 베푸는 나의 배려에 더욱 사랑과 인정을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없고, 남의 시선들에 의해 살아가는 것 같았고, 나이 38세... 결국엔 번아웃이 왔다. 그동안 몸 담았던 회사 출근 시간만 되면 불안하고, 사무실을 들어가는 순간부터 심장이 뛰고, 못하겠다는 생..

3. 건강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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