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관리해보고자
Lifestyle medicine 으로 유명한
서울대병원 김선신 교수님의 "습관처방"을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저자께서 본인의 경험과 연관지어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쓰신 책인 것 같은데..
시작부터 바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핵심이 나온다.
라이프스타일 의학(Lifestyle medicine) 이란..
2003년 이후 미국의 주요 의과 대학 중심으로 활성화된 학문이다.
6가지(식이, 운동, 수면, 스트레스, 술, 담배)를 관리하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개인과 가족을 돕는 증거 중심(evidence based) 의학이다.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
2020년에는 모든 질병의 2/3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점에 생각해보니 정말 정확한 예측이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위암, 대장암, 간암, 후두암, 폐암 등
여러 가지 암뿐만이 아니라 치매, 남성 성기능 장애 등 너무나 많은 질병이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있다.
히포크라테스가 한 이야기
-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은 곧 음식이다.
-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 걷기는 사람에게 최고의 약이다.
-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다면 다시 걸어라.
- 웃음이야 말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약이다.
히포크라테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참고. 히포크라테스 선서)
THE OATH OF HIPPOCRATES I SWEAR by Apollo the physician and Æsculapius, and Health, and All-heal, and all the gods and goddesses, that, according to my ability and judgment,
나는 의학의 신 아폴로와 아에스큘러피어스, 그리고 건강과 모든 치유, 그리고 모든 신과 여신들의 이름에 걸고 나의 능력과 판단으로 다음을 맹세하노라.
I will keep this Oath and this stipulation — to reckon him who taught me this Art equally dear to me as my parents, to share my substance with him, and relieve his necessities if required; to look upon his offspring in the same footing as my own brothers, and to teach them this art, if they shall wish to learn it, without fee or stipulation; and that by precept, lecture, and every other mode of instruction,
나는 이 선서와 계약을 지킬 것이니, 나에게 이 의술을 가르쳐준 자를 나의 부모님으로 생각하겠으며, 나의 모든 것을 그와 나누겠으며, 필요하다면 그의 일을 덜어주겠노라. 동등한 지위에 있을 그의 자손을 나의 형제처럼 여기겠으며 그들이 원한다면 조건이나 보수 없이 그들에게 이 기술을 가르치겠노라. 교훈이나 강의 다른 모든 교육방법을 써서라도.
I will impart a knowledge of the Art to my own sons, and those of my teachers, and to disciples bound by a stipulation and oath according to the law of medicine, but to none others.
나는 이 지식을 나 자신의 아들들에게, 그리고 나의 은사들에게, 그리고 의학의 법에 따라 규약과 맹세로 맺어진 제자들에게 전하겠노라. 그러나 그 외의 누구에게도 이 지식을 전하지는 않겠노라.
I will follow that system of regimen which, according to my ability and judgement, I consider for the benefit of my patients, and abstain from whatever is deleterious and mischievous.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내가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 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떤 한 것들도 멀리하겠노라.
I will give no deadly medicine to any one if asked, nor suggest any such counsel; and in like manner I will not give to a woman a pessary to produce abortion. With purity and with holiness I will pass my life and practice my Art.
나는 요청받는다하더라도 극약을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 것이며 그와 같은 조언을 하지 않을 것이며, 비슷한 의미로 낙태를 조장하는 페사리를 여성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청렴과 숭고함으로 나는 나의 인생을 살 것이며 나의 의술을 펼치겠노라.
I will not cut persons labouring under the stone, but will leave this to be done by men who are practitioners of this work. Into whatever houses I enter, I will go into them for the benefit of the sick, and will abstain from every voluntary act of mischief and corruption; and, further, from the seduction of females or males, of freemen and slaves. Whatever, in connection with my professional service, or not in connection with it, I see or hear, in the life of men, which ought not to be spoken of abroad,
나는 바위아래에서 일하고 있는 자 (or 분만하는 자)를 베지 않을 것이나, 이러한 일을 시행하는 자에 의해서는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내가 어떠한 집에 들어가더라도 나는 병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갈 것이며 어떠한 해악이나 부패한 행위를 멀리할 것이며, 남성 혹은 여성, 시민 혹은 노예의 유혹을 멀리할 것이다. 나의 전문적인 업무와 관련된 것이든 혹은 관련이 없는 것이든 나는 일생동안 결코 밖에서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을 보거나 들을 것이다.
I will not divulge, as reckoning that all such should be kept secret. While I continue to keep this Oath unviolated, may it be granted to me to enjoy life and the practice of the art, respected by all men, in all times. But should I trespass and violate this Oath, may the reverse be my lot.
나는 그와 같은 모든 것을 비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결코 누설하지 않겠노라. 내가 이 맹세를 깨트리지 않고 지낸다면, 그 어떤 때라도 모든 이에게 존경을 받으며, 즐거이 의술을 펼칠 것이요.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나 내가 이 맹세의 길을 벗어나거나 어긴다면, 그 반대가 나의 몫이 될 것이다.
우리모두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삽시다!!
생각을 바꿈으로 운명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생각-행동-습관-성품-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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