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나민애 서울대 글쓰기 교수님이유퀴즈에 나왔다. 풀 꽃 - 나태주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모든 학문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국어라고 한다. 아이의 수학 문제를 봐주기 위해 함께 앉았다가 깜짝 놀랐다.나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문제부터가 긴 글이다.맥락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만 풀이가 가능하다.(요즘 초딩들 인정합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모국어를 알기에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우선 국어를 잘하려면,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한다. 多讀 나 교수님의 아버지(나태주)께서는 월급날이 되면, 외상값을 갚으러 책방에 가셨다고 한다.그리곤 또 책을 가져오시면서 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