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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서울대 글쓰기 교수님이
유퀴즈에 나왔다.
풀 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모든 학문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국어라고 한다.
아이의 수학 문제를 봐주기 위해 함께 앉았다가 깜짝 놀랐다.
나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문제부터가 긴 글이다.
맥락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만 풀이가 가능하다.
(요즘 초딩들 인정합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모국어를 알기에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우선 국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한다. 多讀
나 교수님의 아버지(나태주)께서는
월급날이 되면, 외상값을 갚으러 책방에 가셨다고 한다.
그리곤 또 책을 가져오시면서 외상을 지셨다고,
여유가 있을 때는 항상 책을 달고 계셨다고 한다.
오늘의 핵심..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단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한다.
아버지께 사전 선물을 받은 나민애 교수는
글 잘 쓰시는 분들의 사전이 닳아 있는 것과
글을 쓰면서 몇 날 며칠을 끙끙대는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요즘 대박!으로 일축되는 표현
여러 가지 상황에서
여러 표현을 할 수 있는데,
대박! 을 연일 외치던 스스로를 반성한다.
세종대왕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25년도에는 한글을
여러 가지 단어들을 공부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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