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박여름 에세이제목을 먼저 정하고 쓴 글인지써놓고 제목을 지은 글인지아니면 두 가지 모두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글을 먼저 읽고 제목을 연상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주는 책인 것 같다사랑은 가까이에잘 살자이상형되고 싶은 사람타이밍하루를 통째로 들여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그리고 그게 어떤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라면늦지 않게 연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서받지 못하더라도 마음을 전하는 편이 낫겠습니다.모든 순간을 후회로 장식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아닌가요가장 와닿은 글이다.출 퇴근 시간에또는 자투리 시간에 읽기에도 좋은 책 인 것 같아요도서 구매 링크 :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리커버판) : 10만부 기념 행운 에디션https://link.coupang.com..

김은경 작가습관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다.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졌다는 말은 되풀이하는 딱 그만큼의 시간을 어떤 행동에 사용했다는 의미다. 하루 스물네 시간 중 얼마만큼이 습관적인 행동으로 채워질까?내게 어떤 습관이 있고 어떤 습관을 없애고 싶은지, 어떤 습관을 남기고 싶고 어떤 습관을 만들고 싶은지 생각하는 것은 나라는 사람이 어떤 것을 추구하고 꺼리는지를 알아 가는 과정여행 중 읽으려고 샀지만단숨에 다 읽어버리기 아까워 아껴 읽고 있는 책

모순안진진의 엄마는 쌍둥이자매이다.10분의 차이로 언니가 된 엄마와 달리 이모는 건축사업가 이모부를 만나 다른 삶을 살게 된다.안진모동생은 어느 여인을 만나고 조폭영화에 나오는 말과 행동을 몸에 익히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한다.군대에서 경험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얻어야 된다는 깨달음과 함께만우절에 결혼한 아빠술만 먹으면 돌변하는 모습이러한 인물들의 설계 속에서나와 어머니, 아내, 아빠와 삼촌, 고모의 삶이 슬픔과 함께 지나간다.또 돌아봐지는 내 삶.쉽게 읽혀지지만 쉽게 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이 더운 여름철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이다.구매 링크모순:양귀자 장편소설https://link.coupang.com/a/bNAcb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