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흐른다 / 리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읽으려고
모든 삶은 흐른다
라는 책을 잡았어요.

표지도 이쁘고 제가 좋아하는 바다 ⛱️ 와 연관지어 쓴 글이네요..
(언제나 진리..바다 여행 가고싶네요^^)

추천사도 감동

나를 찾아가자
요즘의 제 모토 인데요..
2024년을 잘 준비하기 위한 좋은 글 들입니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시간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그러니 낭비해서는 안된다.
앞으로도 원하지 않는 것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가?
우리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자.
강렬한 설렘을 주는 것에, 진실된 것에 주목하자.

권태기..익숙한 일이라 더 이상 흥분이 되지 않을 때

바다와 연관된 모든 것들이
삶의 여러가지 상황들에 위로와 조언이 되네요~^^

한국인들의 열심히만 사는 국민성,
놀때도 계획적으로 열심히 노는 모습에 일침을 가하는 부분이었어요..

Otium / 오티움
온유자적하며 비생산적인것에 몰두
영혼과 정신을 갈고 닭음.
독서, 철학, 명상, 친구와의 대화

빛의 스펙트럼 중 빨강 주황 노랑은 흡수되고,
초록은 없어지고 파랑은 반사되어 보이는 푸른바다 조차도 바다의 모래나 플랑크톤의 양에 따라 달리보인다.
또 날씨에 따라서도 같은 바다의 색이나 성질이 달라보인다..
우리의 삶처럼..

마지막 글이 긴 여운이 있네요.

모든 삶은 흐른다.
바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