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까? 를 다루었다.
https://jacob84.tistory.com/66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박사님의 울림 있는 내용을 다루었었고,
불안함이 가시질 않았을 텐데,
그렇다면,
우리의 대응은 어떻게 되어야 할지 실전 편을 찾게 되었다.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님의 세바시 강연이다.
AI시대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의 운명이라고 해야 할까?
누군가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이와 관련하여 물음을 던진다.
"AI가 정말 당신의 일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멋있어 보이기 위한 도구일까요?"
즉, 멋있어 보이려고 접근하면 절대 안 된다.
사진은 1900년도 뉴욕 거리의 모습이다.
마차 속에 숨어 있는 내연기관 차량을
찾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항상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때
유독 기회를 잘 포착하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AI도 그런 입장이다.
그리곤 이미 지나버린 AI기술들에 대해 소개한다.
처음 사진에서 10여 년이 지난 같은 거리에선
대부분 내연기관 차량으로
이동수단의 대세가 바뀌었다.
AI기술도 그럴 것이다.
전성기 시대를 지나고 있는 한국이
제2, 3의 전성기를 맞이해야 하는 입장에서
갖춰야 할 능력
1. 당연한 일상에서 문제로 재정의 하는 능력
2. 굳이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 보려는 관점
3. 더 나은 결과는 언제나 존재한다는 배고픔
잠시 후 공유드릴 영상에서 보면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님이 AI기술로
가사를 만드는 영상을 보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물어보는 관심과 배고픔을 다룬다.
또 돼지의 농장주께서
가장 힘든 작업인 몸무게를 재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 농장주는
AI기술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의뢰하였고,
어느 스타트업 대표님이 이를 개발해 버렸다.
여기서 조용민 대표님은
스타트업 대표님도 대단하다고 하였지만,
농장주인의 접근을 더 높이 사셨고
AI기술이 우선인가?
그 패턴을 읽어내고 본인한테 필요하게끔
활용하는 인간이 우선인가?
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즉, AI기술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그 패턴을 읽어낼 줄 안다.
또, 어느 아트픽스를 보여주신다.
뭔가 가치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다음 사진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느 예술가가
샌프란시스코를 러닝 하며 뛴 경로를 그림으로 만든 것이다.
그럼 처음 본 아트픽스의 가치가 어떻겠느냐?
시간을 쓰고 몸을 움직여 진정성을 보여준 것이다.
여기서 AI기술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의
두 번째 특징, Context
즉, 전후 사정, 맥락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요약
그러면 이제 우리는 AI 기술의 발달을 두려워해야 할지
잘 활용해야 할지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아래 영상을 보며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출처 : https://youtu.be/kyZSVjwOf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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