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지친 몸으로 잠시 잠들어 있는 사이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었다.
가짜뉴스인가 하던 것들이?
뉴스를 통해 대통령의 담화가 발표되고,
장갑차와 헬기가 움직이고,
커뮤니티 방이 폭발하고 난리가 났다...
대한민국 역대 비상계엄 선포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 1948년 여순 사건
- 1948년 제주 4.3 사건
- 1960년 4.19 혁명
- 1961년 5.16 군사정변
- 1979년 10.26 사태
- 1980년 5.17 비상계엄 확대
- 2024년 12.3
주식/가상화폐/해외 언론이 난리가 났고
이에 따라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개중에는 행동요령을 안내한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소신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62924_36523.html
"계엄 지시는 따를 수 없다"‥법무부 간부 사표
계엄 관련 회의에는 참석할 수 없다며 한 법무부 간부가 사표를 냈습니다. 검사 출산 류혁 감찰관인데요. 공무원으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준희 ...
imnews.imbc.com
당장 학교를 가야 할지
출근을 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도 생긴다.
위에 사진에 있듯
일론머스는 X에서
한국 국회에서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에
wow로 답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115
한밤중 '190표 계엄해제 가결' 소식에… 일론 머스크 "Wow" | 중앙일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190표로 가결됐다는 소식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한국 국회가 190표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을 처리했다는 소
www.joongang.co.kr
각종 언론에서는 적법했냐느니? 위헌 소지가 없냐느니?
내란죄, 하야, 탄핵 등의 의견들이 나온다.
헬스장에서도 아저씨들이 말하길..
어제 술 먹고 삘 꽂혀서 계엄해? 그냥 해! 라고 했다는데...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글이 올라왔다.
온 나라가 시끄럽다.
한국인으로서 투표권이 있는 사람으로서 참 부끄럽다.
오늘 하루 소신을 가지고 존버의 정신을 가지고 잘 지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