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 번째 도전(스트로크 수 줄이기)에서
실패한 나는 두 번째 도전을 하였다.
2025. 1. 8(수) 19:00~20:00
목표 : 1,000m 하기, 자유형 25m 스트로크 수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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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지]스트로크 수 줄이기
새해 첫 수영하면서 측정한나의 평균 스트로크 수를 줄이는 게 오늘의 목표이다.또 다른 목표는 휘둘리지 않고접영의 굴레에 안 빠지는 것이다.아직 불편한 어깨와 팔꿈치 통증이 있지만,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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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물어가라고..
수영을 하는 동료에게 물어보았다.
스트로크 수를 줄이려고 하는데,
잠영 돌핀킥 수를 늘려도 호흡 때문인지 어푸어푸해서 안 줄어든다.
그의 조언은 쭉쭉 밀어주고,
스트로크 사이에 추진력이 사라질 때까지 최대한 버텨라!
그래서 오늘의 목표는 조언대로 도전!
실패 사유의 하나였던 떡볶이도 먹지 않았다!
어머나! 웬일!!
스트로크수가 줄었다.
25m 기준 스트로크 수 10 ▶ 9
덤으로 SWOLF 수치도 개선되었다.
38 ▶ 36
성공!! 🤷♂️✌️
역시.. 연습만이 살길!!
수영하면서도 왠지 느낌이 좋았는데,
오늘은 느낌이 실패하지 않았다.
막바지에는 물로 파고드는 물살이 느껴져 신나게 수영했는데,
스트로크 수가 8까지도 내려갔다.
SWOLF 수치는 무려 29 🙌
하지만, 이 영법은 지속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체력을 더 길러야겠다.
비밀이지만..
체중도 1kg 줄었다!!
다음 훈련은
막바지에 느껴본 물살을 파고드는 것을 다시 느껴보기 위해
자세 잡고 발차기 훈련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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