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가 부부의 소소한 행복을 다룬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보겠습니다"를 읽었습니다.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 공감과 깨달음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출퇴근 시간, 개인 시간에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Don't worry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구나.서로 더 알아갈수록 그동안 우리가 잘 맞춰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감사하게도 우리가 가진 비슷한 기질 중에'서로에게 잘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 이 있는데이 부분 때문에 별문제 없이 잘 지내왔던 것이었다. 처음에 좋았던 것들도 익숙해지고 나니 모든게 당연해졌다.당연한 것이 되고 나니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어졌다. 먹거나, 즐기거나 당시만 즐겁고, 나중이 즐겁지 않는 행위보단나에게 끝나고 난 뒤 좋은 감정/상태가 되는 행위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