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의 책 This is strategy
역시나 이전 책에 이어
책 표지가 너무 이쁘다.
사고 싶게 만든다.
소장하고 싶게 만든다.
첫 장을 넘긴다.
한켠에 눌러쓴 요약본 같은 느낌이다.
확산력이 진보를 이끈다.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도록 도와라.
큰 문제는 작게 나눠 해결할 필요가 있다.
어디로 향하는지 알면 작업이 보다 쉬워진다.
변화는 긴장을 조성한다.
개선은 언제나 가능하다.
그리곤 차례를 본다.
내용 보다 컬러감, 발란스에 주목하게 된다.
인스타 하고 싶게 하는 충동감
책 커버 귀퉁이에 디자이너 이름이 보인다.
엣지!!
진미나 디자이너
한 장 한 장,
챕터 하나하나 넘기기 아깝다.
한 페이지에 여러 주제가 함께 나온다.
아껴 읽고,
다시 읽고 해야겠다.
1번의 주제도 롱블랙에서 본 글과
일맥 상통한 내용이 나온다.
고민하고 학습하고 끊임없이 파다 보면
도달하는 지점이 비슷한가 보다.
(그래서 어느 책을 보면
대충 고민하다가 대충 쓴 것 같아서
독자인 나 또한 대충 읽게 된다.
물론.. 대충 쓰지 않았겠지만,
함께 읽는 책들의 농도와 다를 경우 그런 느낌이 든다.
관계에도 일에도 권태기가 있듯이
책 읽는 좋은 습관에도 그러한 책 몇 번으로 소홀하게 되었다.)
그래서 너무 반가운 책이다.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전략은 '그렇게 됨'의 철학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 또는 조직이 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사람 또는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인가?
그러면 그들은 또 어떤 사람이나 조직을 돕게 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전략이다.
전략은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이다.
전략은 보다 나은 계획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공들여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이 요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일의 핵심이자
우리 시대의 과제다.
더 나은 무언가를 지향하는 것 말이다.
설날 연휴 전 어서 빨리 구매하여 소장하길 바란다.
고향길, 누군가는 휴식의 기간 큰 선물이 되리라 본다.
검색 또한 귀찮으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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