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디자이너 정미 대표
'빛 공해'가 넘쳐는 주변환경에서 '필요한 불빛'에 대한 고민을 하며,남산 서울타워, 광화문과 숭례문, 롯데타워, 서울식물원, 성수 탬버린즈,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의 조명을 디자인한 정미 대표(이온에스엘디)의 이야기이다. “목적이 흐릿한 일은 결코 잘될 수 없다” 정미 대표가 조명 디자인을 시작한 2000년 무렵조명은 건축/인테리어 공사비에 '서비스'에 불과했었다. 정 대표는 과거를 회상하 이렇게 말한다.“처음 10년은 싸우는 데에 시간을 쏟았어요. ‘보이지 않는 빛만을 위한 디자인에 왜 돈을 줘야 하냐’는 말을 자주 들었거든요.”- 롱블랙 인터뷰 中 -“삼성물산에서 건축일로 치열하게 일하던 아버지는, 일찍이 제게 ‘넓은 무대’에서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제 이름을 미美·Mi로 지으신 것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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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