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해 보이는 꿈일수록 이룰 가치가 있다.”
“The greater the dream, the more worthwhile the journey.”
-미셸 오바마 (Michelle Obama)-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배우자이자 변호사이다.
1964년 1월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프로비던트 병원에서 흑인 노동계급 집안에서 태어났다. 시카고의 공립 대안학교인 Whitney Young High School에 진학했으며, 이때 <National Honor Society>의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해 사회학 전공, 미국 흑인학(African-American Studies)을 부전공으로 당시 학사 학위 졸업자 중 Cum Laude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1988년 졸업한 엘리트다.
이후 변호사로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로펌인 Sidley Austin에서 일했는데, 당시 직원 중에 흑인은 미셸과 후일 그의 남편이 되는 버락 오바마 두 사람 외에 거의 없었다고 한다.
1992년에 둘은 결혼했고, 1998년 7월 4일 장녀 말리아 오바마, 2001년 6월 10일 차녀 샤샤 오바마를 출산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기준 많은 여론조사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을 10% 이상 제치고 민주당 후보군 중 지지율 1위를 달성했다. 또 다른 여성 후보 카멀라 해리스와는 20% 내외의 격차로 압도적인 1위다.
오바마 대통령이 변호사를 그만두고 정계 활동을 하는 동안, 미셸은 법조계에 남아 있다가 공직자로서 활동했다. 시카고 시청을 거쳐 2001년 시카고 대학 부속병원에 입사해 대외협력 담당 부원장을 지냈고 대형 식품회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당시 연봉이 30만 달러를 넘어서 오바마의 상원의원 연봉보다 더 높았을 정도라고. # 2008년 오바마가 대선출마를 선언하자, 부원장직을 그만둔 뒤 선거운동에 적극 나섰다.
2010년 1월 어린이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 Let's Move! 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Chefs Move to Schools'에는 약 2000명 이상의 셰프가 참여했다. 비욘세 또한 이 캠페인송 "Move Your Body"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급식 업체들의 불만을 얻고 있다. 그러나 별개로 미국 급식은 영국보단 덜해도 꽤나 막장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후로 많이 개선된 곳이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급식 영양 개선은 많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질 대비 가격이 비싸진 탓에 중산층 이상이거나 아예 급식비 지원을 받는 빈곤층 아이들만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지원을 못 받는 어정쩡하게 가난한 아이들이 집에서 싸 오는 점심 영양 수준이 엉망. 2020년 초 조사 결과로는 집에서 점심 싸 오는 아이들 중 2% 정도만이 학교 점심 기준을 통과할 만한 점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후에도 급식 질 개선과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중요하다는 주장을 관철하고 있는 듯하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의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컨텐츠 '와플이랑 모찌랑'에서 나레이션 및 본인 역할로 직접 출연했다. 작중 배경이 되는 중소 식품 잡화점의 주인이고 가게 관리를 안 할 때는 옥상 정원을 가꾸고 있다는 설정. 현실의 본인과 동일하다는 설정인지 가계도 만들기에 자신의 남편으로 버락 오바마가 사진으로 등장하고 조카, 사촌 등 다른 가족들도 까메오로 등장한다. 전 대통령 내외가 넷플릭스 컨텐츠의 주연으로 함께 출연한 특이한 사례.
자서전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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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이라는 사람의 어린 시절, 대학시절, 가족관, 남편과의 만남, 결혼하고 나서의 적응,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하게 된 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려는 워킹맘, 남편의 꿈을 지지하는 아내, 영부인이 된 후에 이루어 낸 성과, 그리고 그녀를 지지하고 응원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퍼스트레이디, 대통령의 배우자로서가 아니고,
개인의 삶도 아주 도전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흑인의 노동계급에서부터 명문대 진학, 변호사, 사회활동까지 해내는 미셸오바마를 보고 또 하루 힘을 얻는다.
이제는 그 명언이 다르게 다가온다.
“불가능해 보이는 꿈일수록 이룰 가치가 있다.”
“The greater the dream, the more worthwhile the journey.”
-미셸 오바마 (Michelle Obama)-
글을 읽어주신 모두 자산만의 가치 있는 꿈을 찾고 이뤄나가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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