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
-제프 베조스-
Stress primarily comes from not taking action.
-Jeff Bezos-
Jeffrey Preston Bezos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초대 CEO를 맡아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현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24년 기준 세계 부자 순위 2~3위로, 2017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3년 2개월간 세계 1위 부자[10]에 오르기도 했다.
아마존을 이끌면서 고속성장하는 동안 미국 내 독점의 개념을 재정의하게 만들고, 무서울 정도로 '고객에 집착'하는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들을 줄줄이 쓰러뜨리는 등 여러모로 21세기 인터넷 기술 업계와 온라인 시장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 인물로 평가받는다.
1994년 7월 그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시애틀로 출발하게 된다. 그의 동행은 아내와 인터넷 서점이라는 창업 아이템이었다. 그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200만 달러의 창업자금을 투자받았는데 그 중에는 제프 베이조스의 아버지인 미겔 베이조스의 투자금도 있었다.
제프 베이조스는 자신의 아버지 미겔 베이조스에게 사업 성공 가능성을 30%라고 이야기한 후 아마존닷컴의 주식 58만 2528주를 팔아 1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 이후 1995년 7월.
제프 베이조스는 시애틀 자신의 집 창고에서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마존닷컴을 창업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5년 7월 16일에 사업을 개시한 아마존닷컴은 창업 일주일 만에 미국 전역과 전세계 45개 도시에 서적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1996년 5월에는 월스트리트지가 Amazon.com을 일면에 대서 특필하기도 했다. 물품 없이 온라인 카탈로그만 존재하는 순수 전자상거래 업체로 출발한 아마존닷컴은 1997년 5월 주당 18달러에 상장됐고 이후 주당 2천 달러까지 상승했다.
아마존의 플라이휠(위 그림)은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닷컴 창업을 준비할 때
냅킨에 그렸던 다이어그램이다. 스타트업 성장 구조의 모범으로 통한다.
하지만 그렇게 잘 나가던 것도 잠시, 리먼 브라더스는 아마존닷컴이 일 년 안에 파산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게 된다. 이 보고서 발표 후 아마존닷컴은 1주일만에 주가가 19%나 급락했다. 게다가 뒤이은 2001년 초 닷컴버블의 파장으로 자금 경색이 심화된 아마존닷컴은 최고 100달러였던 주가가 2002년에는 6달러로 추락할 정도의 경영 위기를 겪었다.
결국 아마존닷컴은 2001년 직원 1300명을 해고한 후 사업 다각화를 실시했는데, 우리가 아는 종합쇼핑몰 아마존닷컴이 바로 이 때 탄생한 것이다. 이렇게 닷컴 버블 붕괴와 경영 위기를 종합쇼핑몰 변신이라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타개한 제프 베이조스는 이후 e-book 단말기 킨들 시리즈와 킨들 파이어, 그리고 파이어폰 등의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하는 경영전략을 구사한다.
여담으로 아마존닷컴의 파산을 예상한 리먼 브라더스는 2008년 금융 위기로 직격탄을 맞고 파산했다. 반면 아마존닷컴은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면서 세계 최정상급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제프 베이조스
미국 의 기업인 .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아마존 (Amzon.com)의 창업자로, 초대 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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